↑ 도시어부2 이경규 사진=채널A |
오는 9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이하 ‘도시어부’ 시즌2) 4회에서는 이덕화, 이경규가 게스트인 박병은, 줄리엔강과 함께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의 마지막 낚시 여정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배를 둘러싼 새 떼들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본 이덕화는 “오늘 사고 한 번 나겠다”며 기분 좋은 예감을 전했다. 초반부터 분위기가 남달랐던 이날 야간 낚시는 입질이 쏟아지는 대축제로 이어졌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화려한 조명의 야간 낚시가 시작되자 도시어부들은 신명 나는 마음을 주체 못한 채 만선을 기원하는 무아지경 막춤 퍼레이드를 펼치기 시작했고, 자신감을 가득 안은 줄리엔강은 “난 밤낚시 전문가”라며 리듬에 온몸을 맡긴 채 텐션을 폭발시켰다.
여기저기 바쁘게 히트가 쏟아지자 이덕화와 줄리엔강은 “오마이갓”을 외치며 환호했고,
신명나는 춤판으로 시작된 낚시는 이덕화와 이경규, 줄리엔강의 숨 막히는 트리플 히트를 기록하며 더 큰 축제의 현장으로 탈바꿈했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