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민이 출연 드라마와 영화가 동시에 공개되는 것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tvN 새 수목드라마 '머니게임'(극본 이영미, 연출 김상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고수, 이성민, 심은경, 김상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성민이 출연하는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 '남산의 부장들'이 1월 개봉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에 동시 출격한 이성민이 쌍끌이 흥행을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성민은 "제가 출연한 드라마 영화가 같이 공개되는 건 우연이다. 제가 촬영한 시점은 다 다르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다. 하나만으로도 긴장하는데 세개라 더운 긴장된다. 밤에 많은 꿈을 꾸고 있다. 세 개 다 잘된다면 더할나위 없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거듭 당부했다.
'머니게임'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최대의 금융스캔들 속에서 국가적 비극을
'머니게임'은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후속으로 오는 15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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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