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진모 해킹 법적대응 사진=DB |
8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주진모를 비롯한 다수의 아이돌, 배우, 감독 등 피해 사례만 10건이 넘는다. 또한 이들의 공통점은 갤럭시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들이 쓰는 ‘삼성 클라우드’가 해킹의 원인이 됐다.
해커들은 스타들의 휴대전화를 볼모로 금전을 요구했다. 주진모는 이를 거절했다. 그의 휴대전화 문자가 불특정 다수에게 유포되며 사생활 유출이 됐다.
결국 사생활 침해와 악의적 협박으로 주진모는 해킹 관련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그는 “연예인이란 이유로 사생활 침해 및 개인 자료를 언론사에게 공개하겠다는 악의적인 협박을 받고 있고, 이에 대한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배우의 사생활 보호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취합한 자료를 바탕으로 법적 대응을 취할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해당 건을 포함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