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 화사와 태연이 ‘2020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올해의 가수상 2, 3월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8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과 ITZY(있지) 리아의 진행으로 제9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2020 가온차트 뮤직어워즈)가 열렸다.
수상 직후 무대에 오른 화사는 “‘멍청이’가 제 20대 초반 어리석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이 곡이 탄생하기 전까지 많이 힘들어하기도 하고 슬퍼하기도 했다. 많은 분들이 사랑을 해주셔서 너무 벅찬 한 해가 됐다. 부족한 것이 많은데 과분한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멋진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태연은 “‘사계’ 많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하고, 회사 식구분들에게도 고맙다. 무엇보다 사랑하는 팬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멋진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미소 지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여자)아이들, IT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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