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강 화보 사진=나무엑터스 |
8일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공개한 비하인드 컷에서는 ‘만찢남’의 계보를 다시 쓰며 화제를 모은 송강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가득 담겨있다.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순정파 직진남 황선오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송강은 비하인드 컷에서도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반지를 손에 쥔 채 깊은 고민에 잠겨있는 그의 모습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하기 전 긴장되는 분위기를 고스란히 녹여내고 있다.
이어지는 스틸 속 가죽 재켓을 걸친 송강은 같은 착장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다른 아우라를 풍기며 신흥 화보 장인으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탁상에 걸터앉은 채 무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그에게서는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가 하면, 무릎을 감싸 안고 있는 그의 우수의 찬 눈빛과 아련함은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이처럼 송강은 화보 비하인드 컷에서도 자신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추운 겨울 따뜻한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가릴 수 없는 그의 조각 같은 외모
올 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2부터 ‘스위트홈’까지 송강의 거침없는 행보가 예고된 가운데 2020년을 수놓을 그의 무궁무진한 활약에 기대가 집중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