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종협의 열혈 야구 연습 현장이 포착됐다.
10일 오전 YNK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 채종협의 야구 연습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드림즈의 투수 유망주 유민호 역을 맡은 채종협이 야구 선수 캐릭터를 완성시키기 위해 맹연습에 돌입한 것.
공개된 사진 속 채종협은 편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열심히 야구를 배우고 있다.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외모와는 달리 실제 야구 선수를 연상케 하는 우월한 신장과 다부진 체격이 눈에 띈다.
그동안 운동을 좋아하긴 했지만 야구에 대해서 잘 몰랐던 채종협은 코치의 지도하에 기본적인 자세와 용어부터 배우고, 투수 폼을 내기 위해 특훈을 받는 등 남다른 열정을 쏟아냈다. 또 촬영 쉬는 시간에도 틈틈이 캐치볼 연습을 하면서 몸을 푸는가 하면, 야구 경기 영상을 찾아보며 실제 선수들의 모습들을 유심히 관찰, 자세를 따라 해 보며 캐릭터를 완성시켜 나가고 있다.
채종협은 소속사를 통해 “’스토브리그’가 지상파 첫 드라마 데뷔작이다 보니 남다른 의미를 갖게 되는 작품이다. 배울 점 많은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돼서 영광이라 생각한다. 야
한편 채종협의 열혈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는 ‘스토브리그’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