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46)가 휴대폰 해킹 피해를 알리며 법적 대응을 밝힌 가운데, 그의 아내인 민혜연 가정의학과 전문의에게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민혜연은 주진모보다 10세 연하로 서울대 의대를 졸업했다. TV조선 '내 몸 플러스', MBC '생방송 오늘 아침', 채널A '행복한 아침' 등 다양한 교양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름다운 미모로 해박한 의학지식을 시청자들에게 전달, ‘의학계의 김태희’로 불리고 있다.
민혜연과 주진모는 김현욱 KBS 전 아나운서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다. 김현욱은 운동을 하며 주진모와 친해졌고, 자신이 하고 있던 아침프로그램의 고정 출연자였던 민혜연을 주진모에게 소개시켜줬다고. 김현욱은 “두 사람은 첫날부터 잘 맞더라. 스파크가 팍팍 튀더라. 물으니까 주진모가 '너무 좋다'고 말하더라” 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제주도에서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송중기, 황정민, 장동건, 우효광, 추자현 등 톱스타 하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후 8일 한 매체는 주진모를 비롯해 또 다른 배우 2인, 아이돌, 감독, 유명 셰프
stpress1@mkinternet.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스타투데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