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원 해체, 가입비 전액 환불 진행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
엑스원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10일 엑스원 공식 팬카페에 “엑스원의 활동이 공식적으로 종료됨에 따라, 엑스원 공식 유료 팬클럽 원잇1기 가입비 환불을 진행해드리고자 한다”는 공지글을 게재했다.
소속사는 “가입 당시 지불하신 전액(배송비 포함) 환불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환불 절차 및 방안에 대해서는 협의 이후 추후 안내 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엑스원은 지난해 7월 종영한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을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그러나 전 시즌에서 조작 혐의가 드러나면서 활동이 잠정중단 됐고, 협의 절차에서 의견을 좁히지 못해 해체를 결정하게 됐다.
다음은 스윙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윙엔터테인먼트입니다.
엑스원의 활동이 공식적으로 종료됨에 따라, 엑스원 공식 유료 팬클럽 원잇1기 가입비 환불을 진행해드리고자 합니다.
가입 당시 지불하신 전액(배송비 포함) 환불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환불 절차 및 방안에 대해서는 협의 이후 추후 안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정리하여 공지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간 엑스원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빛날 11명의 청춘들을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고 아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