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2일’ 시즌4 사진=KBS2 ‘1박2일’ 시즌4 |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저녁 식사의 향방을 가를 출연진과 제작진의 족구 대결이 펼쳐진다. 특히 멤버들을 당황하게 한 제작진의 족구 비밀병기들이 등장하며 쉽게 승부를 예측하기 힘든 치열한 대결이 벌어질 예정이다.
‘2020 MT’ 특집답게 빠지면 섭섭한 족구 시간이 이어지고 남자라면 한 번씩은 해봤을 종목의 등장에 멤버들은 은근한 자신감과 함께 저녁 식사를 향한 열망을 드러낸다.
특히 딘딘은 시작 전부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며 다른 멤버들의 기대감을 자아낸다고. 자신감에 찬 딘딘은 “족구는 한가닥 했습니다”라며 모두를 놀라게 한 남다른 족구 자세를 선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런 가운데 족구 대결을 미리 엿볼 수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장한 표정으로 공에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는 김선호와 딘딘 등의 모습이
뿐만 아니라 멤버들이 대결 도중 ‘국제 심판’ 감독님을 향해 90도로 고개를 숙이고 있는 장면도 같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어떤 상황이 벌어졌을지, 또 무엇이 멤버들을 이렇게 고개 숙이게 했을지 내일 공개될 족구 대결에 기대감을 높이게 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