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참견시점’ 이영자, 배종옥에 “가문이 다 차가운가봐” 폭소

↑ ‘전지적참견시점’ 배종옥, 홍현희 사진=MBC ‘전지적참견시점’ 캡처

‘전지적참견시점’ 배종옥이 운동을 강조하자 이영자가 재치로 맞받아쳤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참견시점’에서는 배종옥, 카피추가 출연했다.

이날 양세형이 “매일 운동하나?”라고 묻자 배종옥은 “그렇지 않다. 스케줄 바쁘면 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에 홍현희는 “항상 바른 자세를 하니까 이게 운동이다”라며 배종옥의 바른 자세를 가리켰다.

그러자 양세형이 “홍현희 씨 경우 매니저분이 걱정한다. 단명할 것 같다고”라고 말하자 배종옥은 놀란 듯 “정말 운동을 한 번도 안하나”고 되물었다. 이를 들은 홍현희는 “먹고 바로 자면 세상 부자가 된 것 같아서 세상 좋다”고 해명했다.

배종옥은 “큰형부가 계시는데 운동 안 할거면 먹지도 말라고 했다”고 말했고, 이영자는 “가문이 다 차가운가봐요”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