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이 이상민의 가이드에 분노를 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이하 '미우새')는 샌프란시스코를 여행 중인 이상민과 탁재훈의 모습을 그렸다.
이상민은 탁재훈에게 친구를 소개해주기 위해 피어 39를 방문했다. 이에 탁재훈은 기대감을 가졌다. 하지만 탁재훈은 이상민의 친구가 바다사자인 것을 알게 되자 "누군가를 만난다는 게 얘들이야?"라고 말했다.
탁재훈의 반응도 모르고 이상민은 바다사자가 샌프란시스코에 어떻게 정착하게 됐는지 설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탁재훈은 "나도 너 보여줄 사람이 있어. 사자인데 저승사자
한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