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측 "`학교 2020` 확정 NO, 타 드라마 제안 많아"(공식입장)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김요한이 엑스원 해체 후 ‘학교 2020’에 출연할까.
엑스원 출신 김요한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KBS2 새 드라마 ‘학교 2020’(극본 김지영 류솔아, 연출 한상우) 출연 보도와 관련해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면서도 “다른 드라마 출연 제안도 많이 받은 상태다. 아직까지 확실하게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김요한이 ‘학교 2020’ 주연을 맡았다고 보도했다. 스타 등용문이라 불리는 ‘학교’ 시리즈는 지난 1999년부터 2017년까지 총 7편이 만들어졌다. 공유 김래원 이동욱 조인성 이종석 김우빈 등이 ‘학교’ 시리즈를 통해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과연 김요한이 ‘학교 2020’에 출연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학교 2020’은 오는 3월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김요한은 지난해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 101’을 통해 엑스원으로 데뷔했다. 하지만 제작진의 순위 조작 혐의가 드러나면서, 각 멤버 소속사 측은 논의 끝에 팀 해체 결정을 내렸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