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가 자신을 둘러싼 사생활 루머를 적극 해명했다.
13일 방송된 SBSPlus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자신을 따라다니는 각종 소문에 대해 솔직하고 거침없이 털어놨다.
먼저 그는 이혼설에 대해 억울해 했다. “결혼을 안 했다. 해본 적도 없는데, 이혼을 했다거나 숨겨둔 자식이 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또한 “제가 목소리를 (유지하기) 위해서 여성호르몬 주사를 맞는다고 한다. 정말 맞기라도 했으면 덜 억울하다”며 황당해 했다.
그는 “이혼설에 돈 많은 스폰서 설도 있었다. 하다 못해 고자라는 얘기도 있더라. 벗어서 보여줄 수도 없고” 하면서 “솔직히 연애는 4번 정도 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임형주는 특히 일본 여성과의 열애스토리를 전했다. “20대 중반 때 공연을 하다 눈이 맞았다. 이름만 대면 유명한 음악가다”라며 “내가 참
그러면서 “아직도 친구로 만난다. 얼마 전에도 만났는데 아직도 혼자더라. 오랜만에 봤는데 가슴이 참 아리더라. 아직도 설레게 한다. 제 눈에는 예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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