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회식 자리에서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박서준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3살 나 박서준. 오늘 스태프들과의 회식. 이걸로 끝까지 간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숙취해소제를 손에 들고 비장한 표정과 진지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박서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게시물에 아이돌 출신 배우 박형식은 "형 나도 이제 앞자리 바뀜. 함께 가자"라고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나도 갈래요", "귀여워요", "진짜 끝까지 가셨나요", "술 조금만 마셔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서준은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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