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슬기가 유모차를 끌며 곧 태어날 2세를 기다렸다.
박슬기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데이. 1월 13일. 소식없는 너. BTAIR(태명 방탄공기) 맞을 준비가 끝나갈 무렵 드디어 만난 유모차. 이 정도 핸들링이라면 유모차 끌고 애 낳으러 갈 수도 있을 듯. 우루루까꿍. 어르고 달래기. 드리프트 연습. 유모차 안에 아기 안 타고 있음 주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슬기는 빈 유모차를 끌며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고 있다. 박슬기는 털모자와 도트무늬 니트, 털신 등으로 추위에 중무장한 모습. 만삭의 배를 만지며 다정한 눈빛을 보내는 박슬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박슬기는 리포터로 활약 중인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태명 ‘방
박슬기는 지난 2016년 7월 1살 연상의 광고회사 PD와 결혼했으며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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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슬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