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 김서형이 솔직한 면모를 보였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 김서형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털어놨다.
김서형이 자신의 반려견 꼬맹이를 공개하기도 했다. 14살 꼬맹이 반려견을 키운 김서형은 “강아지가 지인들 얼굴을 기억도 하더라”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욕실에서 부엌을 볼 수 있는 펜션 구조를 보던 김서형은 “여기가 커플펜션인거 같다”며 19금 토크를 시작했다. 이를 듣던 이동욱은 부끄러움에 얼굴을 돌리기도 했다.
장도연과 이동욱을 위해 파스타를 만들던 김서형은 은근슬쩍 이동욱에게 요리를 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알리오 올리오를 만들기 시작한 이동욱은 김서형에게 “어떤 면 좋아하세요”라고 물어봤다. 두 사람의 대화를 지켜보던 장도연은 “방금 되게 드라마 한 장면 같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알리오 올리오를 맛있게 먹던 김서형은 30대 때 끼니를 챙겨먹지 못했던 때를 회상했다. 그러다가 갑자기 걸스토크에 들어간 김서형과 장도연을 보며 이동욱은 당황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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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 걸 좋아한다던 김서형은 양준일의 ‘가나다라마바사’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반주에 맞춰 노래를 완창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