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탕웨이가 연기력 지적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중국 양쯔완바오는 15일, 중국 후난TV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대명풍화'의 주인공 탕웨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탕웨이는 해당 인터뷰를 통해 "완성되지 않은 상태의 대본을 받았는데 손약미(주인공)의 캐릭터가 멋졌고, 해오던 연기와도 달랐다"고 말했다.
또한 병이 났었던 일을 언급하며 "39.9도까지 열이 나서 누워서 다음날 씬을 준비하면서 의사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의사가 당장 병원에 입원하라고 해서 바로 병원에 가서 입원을 했다. 알고 보니 폐렴이었고 상태가 심각했었다"고 회상했다..
드라마가 공개된 후 시청자의 반응에 대해서는 "그동안 다른 사람의 평가를 보기를 원했다. 그렇게 객관적으로 내 문제를 지
이와 함께 "사실 모든 작품이 그랬다. 아마 나 자체와도 관련이 있을 거다. 진정으로 좋은 배우가 되려면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 매 작품마다 조금씩 성장해가는 것도 기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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