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가 영화 '백두산' 속 임산부 분장을 한 사진을 공개했다.
수지는 17일 인스타그램에 "백두산 800만 돌파 기념 지영이 사진 투척. 꼬물이 안녕"이라며 "안 본 사람 놀람주의"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에는 임신한 것처럼 크게 부푼 수지의 배 사진이 담겼다. 살 색부터 배꼽을 가로지르는 임신선까지 사실적인 임산부의 배로 특수 분장한 수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수지는 지난해 12월 개봉한 영화 '백두산'에서 하정우의 임신한 아내 최지영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진짜인 줄 알았다", "놀랐다", "진짜같다", "영화를 봤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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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