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사진=tvN |
오늘(19일) 방송되는 ‘사랑의 불시착’ 10회에서 손예진(윤세리 역)이 사람들 앞에 나타나며 당당한 포스를 발산, 속 시원한 사이다 전개를 예고한다.
앞서 ‘사랑불’ 9회에서 윤세리(손예진 분)은 비무장지대를 통해 마지막 탈출을 시도했다. 리정혁(현빈 분)과 5중대 대원들의 도움으로 군사분계선까지 무사히 다다른 그는 애써 담담하게 작별의 말을 건넸지만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눈물을 흘리며 발걸음을 떼는 윤세리와, 그런 그를 뒤따라온 리정혁의 작별 키스신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오늘 방송될 10회에서는 무사히 대한민국에 도착한 윤세리가 위풍당당하게 등장해 눈길을 끈다. 그는 사라진 동안 잘못된 방향으로 틀어진 일들을 바로잡고 자신의 자리를 되찾기 위해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높인다.
사진 속 윤세리는 특유의 도도하고 여유로
과연 돌아온 윤세리가 회사를 지킬 수 있을지, 어떤 시원시원한 말과 행동으로 안방극장에 쾌감을 가져다줄지 궁금증을 모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