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 갑질논란 사진=하늘 SNS |
하늘은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 기업 리뷰, 복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에 올라온 글로 인해 갑질 의혹에 휩싸였다.
특히 “직원은 돈만 주면 새벽이든 주말이든 자기한테 맞춰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장님”이라며 “자기 혼자만 공주, 직원은 셔틀”이라고 폭로했다.
이후 진실을 원하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졌고, 결국 하늘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지 않은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까지 성장해오며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왔기에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은 변함이 없었는데, 앞으로 더 배려하고, 더 넓고 깊은 사람이 되라는 가르침을 주신 것 같다”고 전했다.
끝으로 하늘은 “좋은 사람, 좋은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늘은 2011년 코미디TV ‘얼짱시대6’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현재 유튜브 채널 ‘오늘의 하늘’을 운영하고 있고 구독자 89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속옷 회사 대표로 재직 중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