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양세형, 소시지 먹는 송가인 매니저에 "저런 스킬 처음 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매니저들이 송가인의 생일상을 준비하면서 좌충우돌했다.
2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송가인, 홍현희, EXID 하니가 게스트로 나와 매니저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송가인의 매니저들은 송가인의 생일을 맞아 직접 생일상을 차려주기 위해 힘을 합쳤다. 평소 요리를 잘 하지 않았던 김수민 매니저는 핸드폰으로 레시피를 찾아보며 애를 썼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던 윤실장은 훈수를 두면서 소시지를 하나씩 주어먹었다. 김수민 매니저는 "윤실장이 평소 요리를 잘하는 편"이라며 가만히 있었다.
계속 소시지를 주어먹던 윤실장은 직접 후라이 팬을 잡고 요리에 참여했다. 능숙한 그의 팬놀림에 모두 놀랐다. 하지만 윤실장은 팬을 돌리면서 소시지를 하나 떨궜다. 이 모습을 본 양세형은 "저런 스킬 처음 본다"며 혀를 내둘렀다. 실제로 윤실장은 떨어진 소시지를 먹었고, 이를 본 참견인들은 웃음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