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이 눈물을 흘렸다.
26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문희준이 딸 잼잼이를 데리고 스키장에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나왔다.
홀로 눈썰매 타기에 성공한 잼잼이는 문희준과 함께 리프트를 타고 더 높은 곳으로 향했다. 리프트에서 내린 잼잼이는 가파른 슬로프를 보고 긴장한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반면 잼잼이는 손잡이를 꼭 쥐며 차분하게 버텨 모두를 놀라게 했다. 썰매를 타고 내려온 잼잼이는 문희준을 보며 "우냐"고 물었다. 문희준은 울지 않았다고 변명 했지만, 잼잼이는 문희준을 "겁쟁이"라고 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