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문석 이하늬 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주 첫 합류한 음문석은 연기대상 시상식 뒷이야기로 눈길을 끌었다.
첫 시상식 참가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자 SBS ‘열혈사제’ 동료인 이하늬는 “오빠 즐겨, 다 오빠 편이야”라면서 응원해 줬다.
이어 음문석이 신인상 수상 소감에서 20년동안 묵묵히 봐준 가족들에 대한 고마움에 울컥하자 같이 눈물이 터졌다.
하지만
시상식 다음날, 음문석은 전날 세탁기에 돌려놓은 빨래를 널지 않아 냄새를 킁킁 맡는가 하면, 전날 먹은 김치찌개에다 서서 아침밥을 먹는 짠내 일상으로 다시 돌아와 단짠단짠 공감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