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지 박현빈 사진="동상이몽2" 방송 캡처 |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이윤지, 정한울 부부는 가족 모임에 참석했다.
이날 이윤지의 외조부모부터 박현빈을 비롯한 이윤지의 사촌 형제들, 라니까지 가족 4대가 한자리에 모여 눈길을 끌었다. 총 17명의 가족들이 한집에 모여 북적거리며 명절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윤지는 “명절에만 모이는 게 아니라 자주 이렇게 모인다”라며 대가족의 화목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게 했다.
가족 모임에는 ‘흥 부자’ 가족답게 설맞이 ‘가족 노래자랑’이 열리기도 했다. 일명 ‘정자매’ 이윤지의 어머니와 박현빈의 어머니의 ‘댄싱퀸’ 듀엣 무대를 시작으로 공연의 막이 올랐고, 이어 이윤지의 외할머니까지 완벽한 퍼포먼스와 함께 노래를 선보이며 흥을 잔뜩 끌어올렸다.
마지막으로 ‘샤방 삼촌’ 박현빈이 ‘앗뜨거’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고, 반면 ‘
특히 트로트 황제 박현빈이 자신의 히트곡인 ‘앗뜨거’를 열창한 이 장면은 설 명절 연휴 마지막 날 보는 이들의 흥 지수를 한껏 높이며 분당 시청률 11.4%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