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 출연을 확정했다.
28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김다솜이 JTBC ‘우리, 사랑했을까’(극본 이승진, 연출 김도형)에서 톱스타 배우 ‘주아린’ 역으로 출연한다. 또 다른 연기 변신에 도전할 김다솜에게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한다”고 밝혔다.
‘우리, 사랑했을까’는 14년차 생계형 독수공방 싱글맘 앞에 나쁜데 끌리는 놈, 짠한데 잘난 놈, 무서운데 섹시한 놈, 어린데 설레는 놈이 나타나며 펼쳐지는 '사남(4男)초가 리부팅 로맨스'. 배우 송지효, 손호준, 송종호, 구자성, 김민준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김다솜이 맡은 ‘주아린’은 청순가련 비주얼과 고운 심성으로 만인에게 사랑받는 톱스타 배우다. 자타 공인 ‘아시아의 첫사랑’이라고 불리며 그와 관련된 모든 상품을 완판으로 기록, 대세 중의 대세임을 증명하고 있다. 그러나 어느 날 마주하게 된 주아린의 고등학교 과외 선생님이자 첫사랑인 오대오(손호준 분)와의 만남으로 얽히고설키는 흥미로운 관계를 보여줄 예정.
김다솜은 다수의 작품을 통해 개성 있는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했다. 특히 SBS ‘언니는 살아있다’를 통해 역대급 악녀의 모습을 선보이는가 하면,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는 솔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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