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하정우가 해외 촬영 일정을 위해 김장을 하겠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의 ‘씨네초대석’ 코너에는 영화 '클로젯'의 배우 하정우, 김남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선영 아나운서는 "하정우는 올해 해외 촬영 일정이 계속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고, 하정우는 "3월에 영화 '피랍' 찍으러 모로코로 간다. 바로 김장하려고 한다. 4개월을 있어야 해서 호텔이 아니라 아파트를 빌렸다. 부엌이 있는 곳으로
이어 "그다음 윤종빈 감독과 도미니크 공화국에 가서 드라마 '수리남'을 찍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28일 '씨네타운'을 통해 "퇴사가 결정됐다"면서 "오는 일요일까지만 여러분과 함께한다"고 방송 하차를 알렸다. 오는 2월 3일부터는 장예원 아나운서가 '씨네타운' 후임 DJ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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