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김용호 전 연예 기자가 프로농구 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의 사생활을 폭로를 하겠다고 나섰다. 서장훈 측은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서장훈 소속사 미스틱 스토리는 3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해당 이슈에 대해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용호 전 기자는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김용호연예부장'에서 “서장훈은 예전부터 안 좋은 소문이 많았다. 약점이 많은 사람이다. 최근에 서장훈에 대해 폭로하겠다는 제보자를 만났다. 제보자는 하루라도 빨리 폭로를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장훈에 대한 제보는 어제가 처음이 아니다. 과거에도 있었다. 연예계에서 서장훈에 대한 평판은 김건모와 비슷하다. 안하무인이고, 본인만 잘난 줄 알고 까칠하다”며 “김건모를 폭로하기 전과 똑같이 폭로하기
한편 서장훈은 전직 프로농구선수 출신으로 1998년 데뷔해 2013년까지 15년 선수생활을 했다. 현재 SBS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MBC '편애중계', JTBC '아는 형님', KBS조이 '연애의 참견 시즌3', '무엇이든 물어보살' 등에 출연하며 예능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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