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가맨3 김정민 사진="슈가맨3" 방송 캡처 |
31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에서는 90년대 ‘왕년에 잘나갔던 오빠’를 소환했다.
이날 유재석 팀의 슈가맨으로 김정민이 등장했다. 그는 ‘슬픈언약식’을 열창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후 유희열은 김정민에게 “‘슬픈언약식’으로 수입이 되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김정민은 “어릴 때 가난했다. 길을 가던 중 부잣집을 발견했고, 어머니에게 ‘이 집 사드릴게요’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슬픈언약식’으로 부모님께 약속한 집을 선물해 드렸다”고 고백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