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주, 오늘(1일) 단독 콘서트 ‘STUDIO(스튜디오)’ 개최…신곡 ‘딴따라’ 최초 공개

↑ 범주 단독 콘서트 ‘STUDIO(스튜디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가수 범주가 단독 콘서트 ‘STUDIO(스튜디오)’를 개최한다.

범주는 1일부터 양일간 총 3회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0 BUMZU CONCERT ‘STUDIO(스튜디오)’의 문을 연다. 그는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를 넘나들며 특유의 섬세하고도 깊은 감성으로 관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 ‘STUDIO’는 공연명에서 느껴지듯 본인의 스튜디오에 관객들을 직접 초대하는 콘셉트다.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물고 음악을 매개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영감을 주고받으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앞서 범주는 지난 2018년에 열린 단독 콘서트 ‘6:00PM, 늦지도 빠르지도 않은’를 개최했다. 이후 2년 만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티켓 오픈 직후 전 회차 전석 매진이라는 기염을 토하며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그는 또한 V 라이브를 통해 신곡 ‘딴따라’ 일부를 깜짝 공개했다. 남다른 개성과 한층 깊어진 범주만의 음악적 색채가 귀를 사로잡으며, 콘서트에서 전곡을 최초로 선보일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극대화 시켰다.

이처럼 뛰어난 음악성과 유일무이한 감성으로 믿고 듣는 음악을 선사해온 범주는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만전을 다하고 있음을 전했다, 게다가 이번 콘서트 ‘STUDIO’에는 스페셜 게스트가 출연해 더욱 풍성하고 밀도 높은 공연이 될 전망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