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진영 팝핀현준 응원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캡처 |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명’)에서는 가수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부부가 민우혁에 맞서 현철의 ‘청춘을 돌려다오’ 무대를 펼쳤다.
이날 첫 순서 민우혁은 402점의 고득점을 내며 무대를 마친 상태였다. 이어 무대에 오른 팝핀현준과 박애리는 현철의 ‘청춘을 돌려다오’를 선보였다. 이들은 교복을 입은 채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그려냈다.
이 무대를 본 대기실에서는 MC 문희준이 현진영에게 “팝핀현준이 현진영에게 복수를 하겠다고 나갔다. 어떻게 보시냐”고 질문했다. 이에 현진영은 진지하게 “만약 복수에 성공하면 내가 업어키운 애다”라고 답했다.
이어 “복수에 실패하면”이라고 운을
또한 가수 김경호는 두 사람의 퍼포먼스를 보고 “팝핀현준이 안무 연출도 잘하고, 끼도 엄청났다. 부부는 용감했다. 부부니까 가능했던 무대다. 이번 만큼은 성공하지 않을까 싶다”고 극찬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