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와 정석용이 짠한 메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철 지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는 임원희와 정석용의 모습을 그렸다.
임원희는 팬에게 선물 받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꺼네며 같이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정석용은 "나 가고 너 혼자 해"라고 거절했다. 그는 완성된 트리를 보자 "난 이런 생각까지 해. 널 싫어하는 사람이 보낸 걸 수도"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임원희는 자신이 소유 중인 모자를 꺼내 써봤다. 본의 아니게 모자
한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