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산의 부장들’ 박스오피스 1위 사진=쇼박스 |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는 꾸준한 흥행세 속에 비수기 극장가를 뚫고 425만 관객을 돌파하며 금주 내 450만 관객 돌파까지 앞두고 있다.
‘남산의 부장들’이 450만 관객을 돌파한다면 정우성, 곽도원 주연의 ‘강철비’(최종 관객수: 445만2850명)을 뛰어넘는 기록이기도 하다.
‘남산의 부장들’은 경쟁작들과 쟁쟁한 경쟁을 뚫고 개봉 이후 단 하루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어주지 않고 꾸준히 관객들의 호평을 얻어왔다. 특히 설 연휴 동안에는 코미디 영화가 흥행한다는 정설을 깨고, ‘남산의 부장들’이 파죽지세의 흥행 기록을 세우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같이 ‘남산의 부장들’이 꾸준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논픽션 베스트셀러 스토리에서 느낄 수 있는 관객들의 가슴을 관통하는 이야기, 출연 전배우들의 열연, ‘내부자들’ 이
또한 한국의 현대사를 다룬 정치물임에도 해외에서도 줄줄이 개봉을 확정 지은 ‘남산의 부장들’은 긴장감 있는 스토리와 몰입감, 배우들의 연기력을 바탕으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과 호평을 이끈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