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경과 안효섭이 ‘낭만닥터 김사부2’의 시청률 공약을 실천했다.
3일 이성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낭만닥터 김사부2’ 공약. 많은 사랑과 응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성경과 안효섭은 의사가운을 입고 나란히 소파에 앉아 있다. 두 사람은 현재 출연 중인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의 OST인 거미의 ‘너의 하루는 좀 어때’를 열창했다. 이성경의 청아한 음색과 안효섭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만나 설레고 달달한 케미를 선사했다.
앞서 이성경과 안효섭은 지난달 6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률 공약을 밝힌 바 있다. 당시 한 청취자는 "시청률 10%가 넘으면 두 분이 듀엣으로 노래를 불러서 SNS에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이를 승낙했다.
‘낭만닥터 김사부2’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이미 첫 방송부터 시청률 14%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가장 최근 방송된 8회에서는 시청률 20.7%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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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성경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