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튜디오의 올해 첫 히어로물 ‘블랙 위도우’가 4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캐릭터 포스터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부터 MCU의 새로운 캐릭터이자 블랙 위도우의 옛 동료인 엘레나 벨로바(플로렌스 퓨), 멜리나 보스토코프(레이첼 와이즈), 레드 가디언(데이빗 하버)의 포스 넘치는 모습이 감각적인 비주얼이 담겨 있다. 일부 삭제된 러시아어 기밀 문서가 각 캐릭터들의 배경으로 노출되어 이들에게 숨겨진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블랙 위도우’ 그 자체를 선보일 스칼렛 요한슨의 남다른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녀를 비롯한 할리우드의 쟁쟁한 스타들이 총출동해 믿고 보는 연기 앙상블을 예고한다.
여기에 새롭게 등장하는 TEAM 블랙 위도우가 다 함께 손을 모으는 장면부터 스케일 넘치는 전투를 펼치는 모습 등이 펼쳐지면서 이들이 뭉쳐 맞설 새로운 적은 누구인지 스토리적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영화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함께 겸비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의 알려지지 않은 ‘블랙 위도우’의 과거가 예고되어 전 세계 관객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블랙 위도우’ 역의 스칼렛 요한슨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에 동시 노미네이트되며 최고의 연기력을 입증한 만큼,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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