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동상이몽2’ 출연 소감을 밝혔다.
4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부부의 삶에서 첫째 딸은 제일 가까운 가족이라 고민 끝에 함께 방송에 출연했지만 여러분의 응원 덕에 힘이 납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촬영 소감을 밝혔다.
진태현은 “입양이라는 절차를 거쳐 저희의 첫째가 된 우리 딸, 저의 모든 것을 함께해주는 존경하는 아내 항상 감사합니다”라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진태현은 “20년 동안 수많은 드라마 영화에 주연, 조연으로 출연해 공연했지만 동상이몽을 만나 3주 동안 사랑을 받는 것에 비교를 못하겠네요”라며 뜨거운 사랑에 감사했다.
그러면서 진태현은 “우리 부부 예쁘게 담아주고 믿음 주는 sbs 동상이몽 우리 팀 너무 고마워요”라며 “예능 작품을 만나서 어른이 되어가고 아빠가 되어가네요. 앞으로도 우리 부부 응원 많이 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진태현과 박시은은 5년 열애 끝에 지난 2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달 20일부터 딸 세연 양과 함께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세 사람이 함께하는 단란한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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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태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