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성규의 아내 허신애가 둘째 임신 소식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8년 김성규와 결혼한 허신애는 지난해 첫째 아들을 출산한 데 이어 둘째를 임신하며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했다. 현재 임신 12주 차로 오는 5월이 출산 예정이다.
1983년생인 허신애는 ‘파란별 이야기’ ‘그대와 영원히’ ‘골든타임’ 등에 참여한 뮤지컬 배우 겸 연출가다. 아름다운 목소리와 함께 다재다능한 끼와 고운 성품으로 업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허신애 남편 김성규는 지난 1994년 K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KBS2TV '개그콘서
뮤지컬 ‘그대와 영원히’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교제 끝에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당시 12살 나이 차이를 극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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