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Olive '밥블레스유2'의 매력을 한 장에 압축해 담은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3월 5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되는 '밥블레스유2'에는 '예능계 맛벤져스'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이 출격한다. 가장 맛있게 먹고, 가장 맛있게 말하는 예능계의 ‘밥므파탈’ 출연진이 모여 기존과는 차별화된 신개념 먹토크 버라이어티를 선보일 예정. 이들은 애청자들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각종 소소하고 다양한 갈등 사연에 응원을 보내고 그들의 편이 되어줄 계획이다.
사전에 공개된 포스터 촬영 현장은 활기 넘치는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4인 4색 독보적인 캐릭터가 돋보이는 촬영을 진행하는 과정 속에서 레알 절친들의 저세상 텐션(?)이 대폭발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프로그램은 물론, 완성된 공식 포스터에 대한 애청자들의 기대가 남달랐던 바.
7일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촬영 현장의 즐거움과는 달리 시크한 '밥므파탈' 매력을 뿜어내는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의 모습이 담겨 감탄을 자아낸다. 꼬치, 샐러리, 랍스터, 스테이크 등을 들고 치명적인 포즈를 취하는 네 명의 출연진은 음식을 매개로 시청자들의 든든한 편이 되어주겠다는 시즌2의 컨셉을 전달한다. 동시에 ‘이것은 치명적인가 코믹적인가’ 가늠할 수 없는 재치넘치는 모습으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촬영 현장에서 돋보인 송은이-김숙과 박나래-장도연의 남다른 커플 케미스트리 영상도 추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밥블레스유'의 새로운 절친 라인으로 이목이 집중되는 박나래-장도연의 경우, 엄청난 키 차이로 카메라 앵글에 같이 잡히지 않자 "원래 우리 콤비 이름이 '박(나래)장(도연)대(大)소(小)'다"라며 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앞으로 밥블레스유의 '밥블떼기'로 활약하겠다며 의욕을 불태운다.
화려한 드레스와 특수제작(?) 목걸이로 만반의 준비를 하는 동생들과는 달리, 20년 지기 국민자매 송은이와 김숙은 포스터 촬영을 앞두고 메이크업과 치장에 초연한 털털함마저 꼭 닮아 미소를 더한다. 서로를 살뜰히 챙기며 느릿느릿 촬
대세 ‘밥므파탈’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의 본격적인 활약과 케미스트리는 오는 3월 5일 목요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되는 Olive '밥블레스유2-편먹고 갈래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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