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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한 이야기 Y’ ‘사랑한 남자’ 사진=SBS 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 캡처 |
7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집요한 고백남이자 스토킹하는 한 남성을 파헤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늦은 밤마다 의문의 남성이 발신번호표시제한으로 여성들에게 “나다. 오빠다”라고 전화해 공포로 몰아넣은 사연이 공개됐다. 이를 들은 제작진은 사랑한 남자라는 닉네임을 사용했던 스토킹 사건의 목소리와 비슷하다고 판단해, 그가 범인일 수도 있음을 생각하고 그를 찾아갔다.
앞서 사랑한 남자라는 닉네임으로 여성들에게 메시지를 보내며, 지속적으로 스토킹했던 남성이 있었다. 당시 제작진들의 추적결과 그는 피해 여성들이 자장면을 시켰던 중국집 사장(최사장)이어서 충격으로 몰아 넣었다.
제작진은 그를 찾았고, 최사장은 “(나를) 사칭하는 누군
그러나 또 다시 제작진의 추적결과 2개월 만에 그는 여전히 배달을 한 뒤 여성들의 전화번호를 외우는 모습을 보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