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배우 신구가 '아침마당'에 첫 출연했다.
1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월요코너 '명불허전'은 '연극 같은 인생 무대는 내 운명'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날 MC들은 신구에 대해 "연기 경력 58년이다"라고 소개했다. 신구는 "58년만에 '아침마당'에 첫 출연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구는 "왜 '저녁마당'이 없냐. 나는 저녁형 인간이다. '저녁마당'이 없어서 조금 서운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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