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스타 가수 트로이 시반이 봉준호 감독의 아카데미 수상을 축하했다.
트로이 시반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Bong Joon Ho makes me cry(봉준호는 날 울렸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카데미 트로피를 번쩍 들고 있는 봉준호 감독의 모습이 담겨 있는가 하면 자신의 반쪽 얼굴이 나온 셀카가 담겨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트로이 시반까지 울린 봉준호", "보는 내내 소름돋았다", "기생충 정말 대단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봉준호
stpress3@mkinternet.com
사진|트로이 시반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