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로켓펀치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로켓펀치(연희 쥬리 수윤 소희 윤경 다현)는 10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레드 펀치(RED PUNCH)’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연희는 6개월 만의 새 앨범 발매에 “첫 쇼케이스에는 떨리고 긴장된 것이 컸다면, 지금은 준비한 무대를 빨리 보여드리겠다는 설렘이 있다. 1집 때는 보여드리지 않았던 또 다른 색깔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쥬리는 “많이 떨리지만 설레기도 한다. 2번째 앨범인 만큼, 전보다 더 매력을 많이 보여드리기 위해 멤버들과 열심히 준비했다. 더 강렬해진 로켓펀치의 모습이 기대해달라”라고 환하게 미소 지었다.
올해 스무 살이 된 수윤, 윤경의 소감도 들어볼 수 있었다. 수윤 “곧 졸업을 앞두고 있다"면서 "아직은 실감이 나기보다 신기한 마음이 큰 것 같다. 더 성장하고 발전한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으니 지켜봐달라”라고 했고, 윤경 역시 “스무 살이 되고 더 책임감이 생긴 것 같아서 기분이 이상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펀 로켓펀치의 이번 타이틀곡
trdk0114@mk.co.kr
그룹 로켓펀치. 사진|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