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영화 ‘밥정’ 홍보 지원사격…임지호 셰프와 특별한 인연 덕

↑ 김혜수 영화 ‘밥정’ 지원사격 사진=엣나인필름

김혜수가 영화 ‘밥정’ 지원사격에 나섰다.

배우 김혜수는 임지호 셰프와 SBS 교양프로그램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함께 출연하며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

평소 김혜수는 ‘소통, 공유, 건강한 식습관’의 음식 철학을 가진 임지호 셰프를 존경한다고 밝혔고, 그의 음식에 대해 “재료 고유의 향취가 느껴진다”고 극찬했다.

임지호 셰프와의 인연으로 김혜수는 영화 ‘밥정’에 힘을 실어주고자 특별 영상 내레이션과 추천 영상 등에 참여했다.

그는 제 11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 초청된 ‘밥정’을 관람하기 위해 직접 영화제에 참석해 인증샷까지 남기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 “소중한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작품이다”라고 호평도 남겼다.

한편 영화 ‘밥정’은 방랑식객 임지호 셰프가 생이별한 친어머니, 가슴으로 기르신 양어머니, 긴 시간 인연을 맺인 길 위의 어머니를 위해 그리움으로 짓고 진심으로 눌러 담아 정성껏 차린 한상차림, 10년의 여정 속에서 우러나는 인생의 참맛을 그린 작품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