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밤 봉준호 사진="한밤" 방송 캡처 |
12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에서는 지난 10일(한국시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까지 거머쥐며 전 세계를 열광시킨 ‘기생충’ 팀의 기자회견 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시상식이 끝난 뒤 이어진 기자회견 자리에서 봉준호는 4관왕을 한 것에 대해 “왜 이런 사태가 일어났는가에 대해서는 좀 더 심층적인 다각도의 분석이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작품으로 남고 싶냐’는 물음에 “홍보과정에서 만난 사람들이 두 번, 세 번 반복해서 봤다는 분들이 많다. 그렇게 본 분들은 이미 영화 자체
더불어 “어떤 진입 장벽이 애초부터 없었던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자연스러운 느낌 같은 게 기뻤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과 더불어 아카데미에 입성한 영화 ‘부재의 기억’ 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