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신곡, 16단 고음 있다…아이유 3단 고음과 달라"(`컬투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가수 KCM이 신곡에 16단 고음이 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개그우먼 신봉선이, 게스트로 가수 에이트, KCM이 각각 출연했다.
컬투쇼를 10년 만에 찾은 KCM은 탄탄한 몸을 자랑하며 "많이 부었다. 잠시 100kg까지 갔다가 덜어내고 있는 중이다. 하도 인상쓰면서 운동하다 보니까 얼굴은 안찌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KCM은 지난달 24일 신곡 '버릇처럼 셋을 센다'를 발매했다. 그는 "헤어진 연인들이 그리워하는 이야기를 담백하게 담아냈다"고 곡을 소개한 뒤 "늘 작사, 작곡 작업을 했는데 사랑을 받으니까 좀 더 부각이 되는 것 같다"며 웃어보였다.
또 KCM은 신곡의 후렴 부분에 대해 "팬들이 계단 같다며 16단 고음이라고 하더라"라면서 "아이유의 3단 고음 같은 16단 고음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stpress3@mkinternet.com
사진| SBS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