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영탁, 안성훈·김수찬·남승민 선택 ”내 마음 속 훌륭한 동생들“

↑ 영탁 안성훈 김수찬 남승민 4형제팀 사진=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캡처

‘미스터트롯’ 영탁이 안성훈, 김수찬, 남승민과 4형제팀을 꾸려 어벤저스급 무대를 준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는 본선 3차 기부금 팀 미션을 펼쳤다.

이날 본선 2차 진으로 당선돼 제일 먼저 팀원 선택권이 생긴 영탁은 안성훈, 김수찬, 남승민과 함께 4형제라는 팀을 꾸렸다.

영탁을 제외한 세 멤버는 모두 패자부활전을 통해 올라왔기에 멘토들은 팀원 선택 이유를 궁금해 했다. 그는 ”제 마음 속에 훌륭했던 동생들이라 (팀을) 꾸리게 됐다“고 밝혔다.

4형제팀은 경쾌하고 활발한 리듬의 ‘1,2,3,4’와 어머니의 일생을 담은 ‘여자의 일생’ ‘울엄마’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네 사람은 완벽한 하모니와, 시원한 가창력과 부채춤 등 센스있는 퍼포먼스로 현장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