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하철 타고 뉴욕시내 누볐다…`BTS 게릴라인터뷰`(ft.지미팰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미국 '지미 팰런쇼'와 함께 게릴라 인터뷰를 진행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BTS가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지미 팰런쇼)’에서 뉴욕 지하철에 오르고,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에서 퍼포먼스를 한다"고 14일 전했다.
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미국 NBC 인기 토크쇼인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지미 팰런쇼)' 녹화 당시 지미 팰런과 함께 지하철을 타고 뉴욕의 명소를 누볐다. 현지의 오래된 맛집을 찾아다니는가 하면, 그랜드 센트럴터미널을 방문, 시민들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지미 팰런은 "우리는 BTS와 뉴욕을 위해 뭔가 특별한 쇼를 만들고 싶었다. BTS가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을 장악했다"고 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7'을 발표한다. 타이틀곡 퍼포먼스는 '지미 팰런쇼'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 해당 녹화분은 오는 24일(현지시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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