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가 1990년생 신예 감독과의 호흡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박신혜는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콜' 제작보고회에서 “감독님도 첫 상업영화 도전이고, 나 또한 도전이었다. 열띤 토론을 나누며 촬영에 임했다"고 했다.
그는 “전화로 연기해서 혼자서 촬영하는 경우가 많았다. 전종서와 거의 모든 신이 전화로 연결됐다”며 “얼굴이 나오지 않더라도 현장에 방문에서 대본을
영화 '콜'은 과거와 현재,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오는 3월 개봉.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