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로켓펀치 윤경(본명 서윤경, 19)이 무릎 '외상성 활막염' 진단을 받아 음악방송에만 불참한다.
로켓펀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7일 "윤경이 새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무릎의 통증을 느껴 '외상성 활막염' 진단을 받았다"면서 "활동에 이상 없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따라 이후에 진행한 일정에서 윤경의 활동을 최소화하며 아티스트의 컨디션 조절과 성공적인 컴백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 왔으나, 'BOUNCY'로 활동을 시작하며 상황을 지켜본 결과 음악방송을 비롯한 안무를 추는 스케줄을 소화하기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다만 무릎 이외에 다른 컨디션에는 문제가 없고 6개월 만의 컴백을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싶지 않다는 멤버 본인의 의지가 커, 음악방송 제외한 스케줄만큼은 참여하여 팬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에 따라, 이번주 음악방송부터 '윤경'을 제외한 다섯 멤버가 'BOUNCY'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윤경은 건강을 회복하는 대로 합류하여 무대에서도 팬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이다.
소속사는 로켓펀치 두 번째 미니앨범 '레드 펀치(RED PUNCH)' 활동을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 말씀 전해드리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컨디션을 최우선으로 하여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말씀드린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바운시(BOUNCY)’로 활동을 이어갈 다섯 멤버들에게도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부탁했다.
<로켓펀치 윤경 활동 관련 안내 전문>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먼저 항상 로켓펀치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로켓펀치 멤버 윤경 활동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멤버 윤경은 새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무릎의 통증을 느껴 '외상성 활막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활동에 이상 없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따라 이후에 진행한 일정에서 '윤경'의 활동을 최소화하며 아티스트의 컨디션 조절과 성공적인 컴백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 왔으나, 'BOUNCY'로 활동을 시작하며 상황을 지켜본 결과 음악방송을 비롯한 안무를 추는 스케줄을 소화하기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다만 무릎 이외에 다른 컨디션에는 문제가 없고 6개월 만의 컴백을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싶지 않다는 멤버 본인의 의지가 커, 음악방송 제외한 스케줄만큼은 참여하여 팬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금주 음악방송부터 '윤경'을 제외한 다섯 멤버가 'BOUNCY'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윤경은 건강을 회복하는 대로 합류하여 무대에서도 팬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입니다.
로켓펀치 두 번째 미니앨범 'RED PUNCH' 활동을
더불어 ‘BOUNCY’로 활동을 이어갈 다섯 멤버들에게도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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