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의 아내인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오랫 만의 가족 여행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전미라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다시 일상으로. 꿈 같았던 여행, 소중한 추억"이라며 "매번 본인이 떠났지. 본인은 남고 가족이 떠난 느낌은 어땠는지 문득 궁금하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보기 좋네요", "오랜만에 만나서 좋으시겠어요", "좋은 추억 많이 쌓고 오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
한편, 윤종신은 지난해 모든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해외로 떠나 재충전 중이다. 윤종신은 1년 여간 한국을 떠나 새로운 것을 보고 듣고 느끼며 창작 활동에 매진하는 월간 윤종신' 10주년 기념 '이방인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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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미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