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영화 '청년경찰'이 일본 드라마로 리메이크된다.
일본 닛테레(니혼테레비)는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4월 NTV 새 토요드라마 '미만경찰 미드나잇 러너'가 방송된다"고 밝혔다.
'미만경찰 미드나잇 러너'는 배우 박서준, 강하늘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을 리메이크 하는 작품으로, 나카지마 켄토(섹시 존)가 강하늘이 맡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수사 액션 영화다. 롯데 엔터테인먼트가 투자·배급을 맡은 작품으로, 지난 2017년 8월 개봉해 565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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